환경의 변화

블로그는 목적이 아닙니다

블로그에 관심이 있으시기에
지금의 글을 읽고 계실 겁니다.

전 블로그 강의를 하려고 합니다.
하지만 단순히 블로그를 알려드리고 싶어서
이렇게 강의를 하는 것은 아닙니다.


평범한 개인이 맞이하게 될
미래에 대한 위기의식때문입니다.


점점 개인의 힘이 커질 수 있는 환경입니다.
과거와 달리 개인도 마음만 먹으면
무언가를 손쉽게 만들어낼 수 있는 환경입니다.
서비스, 미디어 분야에서는 소셜미디어가
제조업 분야에서는 3D프린터가 그 예입니다.
요즘 MCN이 이슈죠. 아XXX BJ처럼 말입니다.
이 역시도 같은 맥락으로 해석할 수 있습니다.


이게 그저 기회일까.

평범한 개인도 영향력을 키울 수 있다는 점.
좋은 기회죠. 하지만 반대 측면도 있습니다.
그만큼 개인이 짊어질 책임이 커질 수 있죠.

기업의 아웃소싱 비중이 높아지고 있습니다.
소수의 핵심 인력만 정규직으로 뽑고
나머지는 임시 비정규직으로 해결하거나
프로젝트 단위로 프리랜서를 고용합니다.

평생직장은 이미 사라진지 오래고,
철밥통이라는 평가를 받던 공무원도
그 변화의 흐름에서 벗어나고 있습니다.


그럼 우리는 무엇을 준비해야 할까요.